제목
도둑도둑이라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이 책은 범죄와 관련된 내용일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 이 책은 범죄와 관련 된 내용보다는 지역 감정으로 인한 지역 차별에 관한 내용임을 깨달았다. 지역 감정…이번 총선에서도 나왔 듯이 경상도,부산 쪽과 광주,전남 쪽은 서로가 서로를 안좋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 꼭 모든 부산 사람들, 광주 사람들이 그런 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책에서 나온 주인공 강식이와 전라도 쪽 혈통의 두백이가 지역 감정으로 인해 싸운다.
사건은 이렇게 전개 되었다. 사건의 시작은 강신이네 가족이 소를 팔고 얻은 전재산을 잃어버리면서 전개되었다. 강식이네는 돈을 잃어버리곤 두백이네를 도둑으로 몰았다. 이유는 단지 두백이 엄마가 전라도 사람이여서... 타지역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함께 어울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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